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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동에 5100가구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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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부산지역 주택재개발 사상 최대 규모인 5100 가구의 아파트가 동래구 복산동 복산1 구역에 건립된다. 복산1 구역 주택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재개발 시공사로 포스코건설, 두산산업개발, 현대건설,벽산건설 등 4개사를 선정했다.

동래고 뒤편의 복산동 대부분이 사업 구역에 포함되는 복산1 구역은 부지 면적 13만1000여평으로 아파트 연면적은 23만5900여평에 이른다.

용적률은 219.82%로 지하 2층, 지상 10~23층 74개동으로 25~55평형이 들어선다.

내년말까지 재개발구역 지정고시와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 인가를 마치고 2007년말까지 이주와 철거를 마칠 계획이다.

2008년 1월 분양되며 2010년말 완공예정이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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