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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쟁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대학종구의 정상을 놓고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가 29일하오4시10분 한판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춘계대학농구연맹전 결승리그 3일째 경기에서 무패의 행진믈 계속하고 있는 연세대는 장신의 중앙대에 고전끝에 69-66으로 신승했으며, 고려대도 패기의 국민에 괴롭흠을 당한 끝에 99-87로 승리해 나란히 4연승을 기록, 공동선두를 고수했다.
한편 명지대는 임일빈(19득점) 양덕환(21득점) 콤비의 활약에 힙임어 건국대를 71-68로 제압, 결승리그에서 첫 승리를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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