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노출의 계절, 피부 보호 특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1면

바캉스를 위한 필수품 중 하나는 화장품이다. 강렬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 수영복을 입었을 때 노출 되는 등.가슴에 난 여드름도 해결하는 제품 등 필요한 화장품은 많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앞둔 요즘 어떤 바캉스 화장품이 좋을지 관심도 높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 판매하는 일본 화장품 오르비스는 다양한 바캉스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클리어 바디 로션, 썬 스크린 온 페이스, 썬 스크린 루센트, UV Cut 투웨이 파운데이션, 파디 파인 젤 등 이다.

클리어 바디 로션은 등.가슴의 피지 트러블을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허브 원액을 모아 배합한 바디로션(화장수)으로 과잉 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정돈해 주고 오돌토돌 남아있는 흔적을 없애 피부를 가꾸어 준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피서가기 며칠 전부터 샤워 후에 뿌려 주면된다. 피서지에서는 그때그때 뿌려주면 피지트러블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스프레이 타입이라 손이 닿지 않는 등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215mL이 1만7000원(8월1일부터는 정상가격 1만8000원).

또 여러 가지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이고있다. 이 회사의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흡수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썬스크린 온 페이스는 얼굴 전용 자외선 차단제. SPF 34의 강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며 무유분으로 끈적임이 없는 산뜻한 느낌이다. 연한 살구색으로 여름용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어울린다.

썬스크린 루센트는 전신용 자외선 차단제다. 바르고 나도 하얗게 남지않는다는 것이다. 일반 썬크림에서 흔히 느껴졌던 불쾌한 답답함을 보완, 바르는 순간 미세한 파우더가 균일하게 쫙 퍼져 산뜻하게 펴 발라진다. UV Cut 투웨이 파운데이션은 파우더가 땀이나 피지에 젖어도 본래의 화사한 색깔을 간직하는 브라이트킵 기능으로 여름 메이크업에 특히 적합하다. SPF 27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땀은 증발시키고 피지는 흡수하는 오일 블럭 파우더 기능이 있어 보송보송한 피부가 지속된다고 이회사는 말했다. 바디 파인 젤은 혈행을 촉진하는 카페인과 고추 추출 성분이 붓기를 해소해준다는 것이다. 또 멘톨과 아선약원액이 바디를 날씬하게 조여 주어 탄력있고 슬림한 바디라인을 가꾸어 준다. 220g이 3만6000원(8월 1일부터 정상가격 3만8000원).

문의: 080-301-5050. www.orbis.co.kr

(조인스닷컴 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