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신곡 '12시 30분' 기습 컴백…"역시 비스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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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신곡 ‘12시30분’으로 두 달만에 기습 컴백했다.

20일 오전 12시 30분에 공개된 비스트의 신곡 ‘12시30분’은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등 9개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비스트의 ‘12시 30분’은 멤버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콤비로 결성한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의 이별 후 마음을 반대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시침과 분침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서정성을 살린 발라드 곡인 ‘12시30분’에 관해 용준형은 “발라드라기보다 미디움템포의 R&ampamp;B 곡이다”며 “피아노 편곡과 오케스트라 같은 대중적인 편곡에 일렉트로닉 소스를 섞어서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비스트의 스페셜 미니 7집 ‘TIME’은 이들의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선물같은 앨범으로 제작됐다. 여기엔 굿라이프가 작업한 타이틀곡 ‘12시30분’을 비롯해 ‘DRIVE’, ‘좋은 일이야’, ‘눈을 감아도’, ‘가까이(STAY)’와 멤버 이기광의 자작곡 ‘SO HO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비스트는 미니 7집 ‘TIME’의 타이틀곡 ‘12시30분’으로 약 3-4주간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비스트’‘비스트 12시 30분’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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