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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플러스, 다른 나라와 가격 비교해보니…"가격이 왜 이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애플 홈페이지]

애플이 새로 출시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가격을 놓고 네티즌들이 뿔났다.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한국 출고가가 높게 책정됐기 때문이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6의 출고가는 2년 약정을 기준으로 ▲16GB 199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이다. 아이폰6 플러스는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달러다. 네티즌들은 과거 아이폰5S가 ▲16GB 99달러 ▲32GB 199달러 ▲64GB 299달러에 책정되고 국내 출고가가 각각 81만 4000원, 94만6000원, 107만 8000원이었던 걸로 미뤄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대는 대부분 16GB를 제외하면 모두 100만 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단통법 시행으로 40만 원 이상의 보조금 지급이 불가능한 가운데 아이폰 구매자들은 별다른 할인 없이 비싼 가격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구매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 가격은 미국에서 2년 약정시 199달러(약 21만원)이고, 일본에서는 공짜(신규·번호이동 약정 가입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두 모델 모두 Apple 온라인 스토어, 이동 통신사 매장 및 Apple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아이폰6플러스’. [사진 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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