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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약효도 겸한 기호식품으로 수요 부쩍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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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자연식품·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던 코피를 국산 차로 바꾸고 있다. 차는 순수한 음료라기보다는 약효를 겸한 기호식품으로 생각되고 있다.
그래서 30∼40대 이후의 사람들에게 주로 인기가 있는데 종류는 인스턴트용 분말, 농축액 (속칭 엑기스)형태, 끓여 마실 수 있도록 가공된 것 등 3가지로 되어 있다.
쌍화차·오미자차·구기차·생강차·계피차·홍차 등 분말은 한 병에 1천1백∼4천 원선.
그밖에 잎이나 줄기를 가공하여 끓여 마시도록 되어 있는 감차·두충차·작설 화개차·설록차 등은 6천∼1만2천 원선.
한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재 중에는 차로 대용될 수 있는 품목 등 이 많아 기지를 발휘하여 가까운 한약방이나 한약재료 상에 문의, 값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특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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