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차권 자판기 늘릴계획|우표인쇄 품질관리 철저를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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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광장」에 실린 독자여러분의 진정·고발·건의등에 대해 정부당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읍니다.
▲우표인쇄 더 공을 들였으면 색도 엉망 글자크기 틀려(11월9일자)체신부는 l백원권 이순신장군 초상이 담긴 우표의 색상및 영문국호의 문자 불선명에 대해 발행기관에 품질관리및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앞으로 새로운 소재의 도안으로 변경, 발행할 계획입니다.
▲지하철도 회수권제 도입 요망(11월12일자)=회수 승차권제도를 개통당시에는 실시하여왔으나 승객들의 변칙사용도수의 증가로 총리실 지시에 의해 폐지했었읍니다.
매표창구의 혼잡을 완화하기위하여 자동판매기를 혼잡역에 설치, 편의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부락연결 농로상 교량가설요망 (11월16일자)=재정형편상 조속한 시행은 어려우나 주민숙원사업으로 학생 통학로 사용등을 감안, 도로관리청(합천군수)에 재검토 처리토록 지시했읍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외국인용화장실 관리시정요맘(11윌19일자)=문영자의 소극적인 관리로 판단,자물쇠 장치를 즉시제거했읍니다.
▲검정시험 서류간소화 요망(11월26일자) =현재 응시원서만 제출토록 하고 있으며 재학생 또는 중퇴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응시원서상에 출신학교장의 확인을 받고 있는데 재학생및 무자격자의 응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 현재 토·일요일 2일간시험을 치르고있는데 시험과목이 9개과목에 이르려 하루동안만 치르는데는 무리가 있어1일 실시를 보류하고 있습니다. <정부합등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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