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노, 우수신인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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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프로복싱81년도 후기신인왕전이 20일 11명의 신인왕을 가려내고 문화체육관에서 폐막됐다.
이날 주니어밴텀급에서 5연속KO승을 기록했던 안익노(18·부산동아고3년·부산동아체)는 유효명(인천동양체)과 난타전을 벌인끝에 판정승으로 우승, 우수신인왕이 됐으며 유효명은 선전으로 감투상을 받았다.
또 주니어플라이급의 손오공(필승체)도 김연한(극동체)에 판정승으로 우승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결승전적> (20일·문화체)
▲주니어플라이급 손오공(필승)판정 김연한 (극동)
▲플라이급
박정만(해태)판정 마상남(대원)
▲주니어밴팀급
안익노(부산동아)판정 유효명(인천동양)
▲밴텀급
장준영(오성)판정 천장우(청소년)
▲주니어페더급
박헌영(동양)판정 김한정(청소년)
▲페더급
김성대(성남)판정 김옥룡(한화)
▲주니어라이트급
신명섭(와룡)판정 김승연(영등포)
▲라이트급
박항기(동아)권 김선구(필승)
▲주니어웰터급
유병선(승룡)판정 김만연(대호)
▲웰터급
김덕봉(원진)KO<4회> 이희영(부산)
▲미들급
문창원(해태)<3회>이병수(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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