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단의 가장 권위있는 등용문|신춘「중앙문예」작품모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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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침체된 우리문단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80년대 대한문단의 주역이 될 역성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82년도 신춘「중앙문예」작품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신춘「중앙문예」는 창간이래, 16년동안 계속되어 지금 한국문단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문인들을 배출하여 우리 문단의 권위있는 등용문으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또한 관문을 통과한 신인에게는 본사의 각종 자매지에 작품발표의 기회를주고「중앙일보」동인지발간을 지원하여 신인들이 계속 성장할수 있는 모든 뒷받침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작품심사는 예선에서 본선까지 권성문인들에게 위촉. 작품심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80년대 우리문학을 짊어질 많은 신인들의 참여 바랍니다.

<접수마감 10일로박두>
◇마 감-81년12월10일
◇보낼곳-우편번호100 서울특별시중구 서소문동58의9 중앙일보사 문화부
◇발 표-1982년1윌1일 중앙일보신년호
◇기 타-①응모작품은 타지·지에 발표된적이 없는 순수합 창작이어야함
②원고는 반드시 철하고 원고앞뒤에 주소(전화가 있으면 반드시 전화번호를 적을것)성명 (예명인경우 본명을 밝힐것)나이를 밝혀야함
③응모작품 겉봉에는『신춘「중앙문예」응모작』임과 작품종류및 편수를밝혀야함
④응모작품은 반환치않음
⑤심사위원은 당선작과 함께 발표

<부문별 고과>
단편소설(1백장 이내) 1백만원
시(2편이상 5편이내) 50만원
시조(2자이상 5자이내) 50만원
시곡(단편) 80만원
문학평론(60장 안팎)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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