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구본무 회장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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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집요하게 실행에 옮겨라"

구본무(사진) LG그룹 회장은 7일 열린 ‘10월 임원세미나’에서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고 끈질기고 철저하게 실행해야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내년도 원달러 환율이 1030원을 밑돌 수 있다는 전망을 인용하면서 “매출정체를 극복하려면 사장단을 포함한 임원들이 실행을 저해하는 부분은 과감히 없애고, 집요하게 일하는 방식이 자리 잡게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용현 이사장, 초등학생 장학생 초청

박용현(71·사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7일 두산그룹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학생 110명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로 초청해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조현상 부사장, 룩셈부르크 부총리 회동

효성 조석래(79) 회장의 3남인 조현상(43·사진) 부사장이 기욤 장 조세프 마리 룩셈부르크 왕세자 등 경제사절단을 지난 6일 서울 반포구 세빛섬에서 만났다. 에띠엔느 슈나이더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 등 10여명이 이날 회동에 동석해 효성과 현지 사업 지원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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