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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행복대상, 정진성·백성희 교수 등 영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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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정진성(左), 백성희(右)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서울대 정진성(61·사회학과) 교수 등 7명과 ‘e세대 가정봉사단’을 ‘2014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행복대상은 1975년에 제정된 삼성효행상과 2001년 만들어진 비추미여성대상을 하나로 합쳐 지난해 신설한 상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한다.

 분야별 수상자는 여성선도상에 정 교수, 여성창조상 백성희(44·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가족화목상에 e세대 가정봉사단(단체), 청소년상 김솔비(18·제주여상고 3)·박세은(18·관양고 3)·송은혜(18·해남공고 3)·이준영(17·부평공고 2)·정다영(18·전주사대부고 3) 학생 등이다.

상금은 각 5000만원(청소년상은 각 500만원). 시상식은 6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콘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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