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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중앙일보 과학ㆍ미래 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꿈꾸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중앙일보 과학, 미래 담당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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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00:00 ~ 2021.11.27 09:35 기준

총 1,760개

  • [혁신창업의 길] 한국 바이오벤처 1호, 글로벌 강소기업 되다

    (바이오니아는 올 3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유명한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UBC)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창업한 기업 툴젠으로부터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전받았다.) 코로나 19를 계기로 매출이 급등해 지난해 매출이 2000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우리도 유전공학이 시작하는 시기에 유전자 연구에 몰두해 많은 기술을 개발했고, 코로나 19가 터졌을 때 이 기술로 진단장비와 시약을 만들어 세계 100여 국가에 수출하면서 도약했다.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소에서 5~10년 동안 한 분야를 연구하다 보면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만들어 낼 역량을 갖추게 된다.

    2021.11.25 15:56

  • [최준호의 사이언스&] 대통령 공약 이후 4년…과학기술계, 인재 선발도 빨간불

    과학기술계의 블라인드 채용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얘기다. 한꺼번에 정규직 전환을 많이 하다 보니, 연구원 정규직 공채를 기다리던 지망생들이 기회가 사라진 건 생산기술연구원뿐 아니라 모든 출연연에 해당되는 사안이다. 이후 원자력연구원의 중국 국적 연구자 채용 해프닝은 과학기술 부문 정부 출연연구소의 블라인드 채용제도 개편 시도의 출발점이 됐다.

    2021.11.23 00:29

  • [리셋 코리아] 추격자에 쫓기는 한국, R&D 혁신창업에 길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비 세계 2위, GDP 대비 특허 출원 세계 1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발표 2021 글로벌 혁신지수 세계 5위, 정부출연연구기관 2020년 사상 최대 기술료 수입 달성 등이다. 벤처기업에 인재를 끌어들여야 리셋코리아 혁신창업분과 위원장을 맡은 정유신 서강대 교수는 "국내 혁신창업 스타트업들의 R&D 기반 기술은 글로벌 수준인데, 같이 일할 고급 인재를 구하기가 어렵다"며 "뛰어난 인재들이 스타트업보다 안정적이고 고소득인 대기업에 우선 취업하려고 한다. 세계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업체인 미국 플러그앤플레이의 송명수 한국총괄은 "미국 주요 대학은 학부생을 중심으로 문제 해결 능력, 비즈니스 교육 등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 초년생 때부터 창업과 벤처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필수과정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11.17 00:39

  • "파킨슨병 70대, 수영·스키 즐겨" 줄기세포 임상 해낸 한국인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한인 과학자가 이끄는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줄기세포로 임상 치료에 성공했다는 소식이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해 온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하고, 한국에서 공동연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도 협의한다. 지난해 파킨슨병 첫 임상치료에 성공했다는 환자는 당시 어떤 상태였고, 지금은 어떤지 궁금하다.

    2021.11.13 00:25

  • “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10년 뒤엔 희망 보인다”

    한인 과학자가 이끄는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줄기세포로 임상 치료에 성공했다는 소식이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해 온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하고, 한국에서 공동연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도 협의한다. 1년 전부터 KAIST 박사과정 학생을 1년 과정으로 미국 하버드대에 파견해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게 하고 있다".

    2021.11.13 00:20

  • ‘죽어가던 사람이 뛴다’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파킨슨병

    한인 과학자가 이끄는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줄기세포로 임상 치료에 성공했다는 소식이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에서 해 온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하고, 한국에서 공동연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도 협의한다. 이후 야마나카 교수는 특정인을 위한 맞춤형 치료를 위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적용하겠다는 목표를 포기했다.

    2021.11.12 11:00

  • 당정 "100t 재사용 로켓 개발"…어디까지 사실일까 [팩트체크]

    조 의원은"우리나라가 개발할 고성능 액체 로켓 엔진은 4단 연속 재점화 출력 조절 등 재사용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며"발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재사용 로켓으로, 중국은 이미 2000년대 초반 고성능 엔진 기술을 확보해 2010년대 이후 다양한 우주 발사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조승래 의원은 "내년부터 100t급 출력을 갖추고 재사용 가능한 고성능 액체 로켓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재사용 액체로켓 개발은 과장된 표현이다. 이창진 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재사용 로켓과 로켓엔진이 되려면 추력을 40%까지 조절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 75t 누리호 엔진은 사실상 추력 조절이 불가능하다"며 "성능이 뛰어난 다단연소사이클엔진은 추력 조절에 용이하기 때문에 향후 재사용 로켓 개발에 필요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2021.11.10 15:34

  • 2017년 포항 지진…"얼마든지 예측 가능했다" 네이처에 논문

    고려대학교는 이진한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서어지 샤피로 독일 베를린자유대 교수,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와 함께 2017년 발생한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 물 주입 때 발생한 미소(微小) 지진 자료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했다면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을 정량적으로 입증해냈다고 4일 밝혔다. 하지만 이진한 교수 연구팀은 포항지진의 경우 지하의 단층대에 직접 물을 주입했기 때문에 기존 관계식으로 예측 가능한 규모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음을 밝힌 논문을 사이언스에 게재한 바 있다. 이진한 고려대 교수는 "심부(深部) 지열발전은 규모 2 이하의 미소지진은 물론 드물게는 중규모 이상의 지진도 유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간 단계마다 안전성을 확인하는 신호등 체계를 사용해왔다"며"이번 논문에 소개된 방법은 심부 지열발전소 건설 시 유발지진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필수적인 새로운 신호등 체계 확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1.04 19:00

  • [단독] 모형 러 첨단로켓서 전율의 발견…누리호 개발의 비밀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첫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 발사 후 일주일이 지났다. 2009~2013년 세 차례 발사됐던 첫 한국형발사체(KSLV-1) 나로호 발사추진단장을 맡았을 뿐 아니라, 1989년 항우연 입사 이후 지금껏 우주발사체 개발에만 몰두해온 ‘로켓맨’이다. (나로호 프로젝트 당시 항우연은 미국·러시아 등 우주 선진국들은 우주로켓의 핵심인 엔진 기술은 절대로 유출하지 않는다는 설명과 함께 GTV에 대해 실물은 똑같지만 1단 엔진은 없는 상태라고 언론에 밝혔다. ) 러시아가 왜 GTV에 실제 엔진을 그대로 달았을까.

    2021.10.29 00:37

  • [최준호의 사이언스&] 빅뱅 이후 첫 별 탄생도 보는 망원경, 외계생명 찾아 우주로

    오는 12월 18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5 로켓에 실려 발사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그 주인공이다. 고도 559㎞에서 96분마다 한바퀴씩 지구를 도는 허블이 주로 우주의 가시광선을 관측하는 광학 우주망원경이라면, 제임스웹은 가시광선보다 더 깊은 우주를 볼 수 있는 적외선 우주망원경이다. 오는 12월 18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기아나 우주센터를 떠나면 30일 만에 라그랑주 포인트 L2 지점에 안착하게 된다.

    2021.10.26 00:29

  • 빅뱅 이후 첫 별 탄생도 보는 망원경···외계생명체 찾아 우주로

    지구상공 559㎞에서 96분마다 한바퀴씩 지구를 도는 허블이 주로 우주의 가시광선을 관측하는 광학 우주망원경이라면, 제임스웹은 가시광선보다 더 깊은 우주를 볼 수 있는 적외선 우주망원경이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기존 우주망원경과 달리 특이한 돛단배 모양을 하고 있다. 오는 12월18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기아나 우주센터를 떠나면 30일 만에 라그랑주 L2 포인트에 안착하게 된다.

    2021.10.25 15:26

  • 실패없는 발사체는 없다-우주발사체 첫 발사 성공률 27%

    이후 개발한 팰컨-9은 2010년 첫 발사 이후 지난해까지 무려 102회의 발사 중 2회 실패를 했다. 누리호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나로호(KSLV-1)도 3차례 발사 중 첫번째와 두번째 발사 실패 후 세번째 도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창진 건국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과거에 비해 발사 실패율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발사 실패율이 5% 이상 존재한다"며 "5% 미만으로 내려가지 못하는 것은 그 경계를 허물기 역시 매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2021.10.24 13:00

  • 그 누구도 못본 누리호 페어링 분리...'휴보 아빠'가 포착했다

    ‘휴보 아빠’ 오준호 KAIST 교수가 21일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1,2단과 페어링 덮개가 분리되는 장면을 촬영해 공개했다. 누리호 1단 분리 장면은 발사 당일 방송 카메라에 부분적으로 잡히긴 했지만, 연소가 끝난 1,2단이 분리돼 아래로 떨어지는 장면과, 최상단에 있던 페어링이 분리되는 장면은 공개된 적이 없다. 오 교수가 중앙일보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발사후 127초가 지난 뒤 누리호 1단부가 고도 59㎞ 상공에서 떨어져 바다로 떨어지는 장면이 단계별로 담겨있다.

    2021.10.24 06:00

  • “내년 5월 2차 발사 때까지 문제점 개선 어렵지 않아”

    내년 5월 2차 발사 땐 반드시 개선해서 최종적으로 꼭 성공을 이뤄내겠다". 2차 발사가 예정된 내년 5월까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겠나. "내년 5월에 2차 발사 계획이 돼 있다.

    2021.10.23 00:02

  • [단독]"10년 노력이 단 16분으로 평가" 울먹인 누리호 주역

    전날까진 평정심을 지켜왔는데, 누리호 발사 예정시간을 5시간 앞둔 오전 11시에 발사대 아래 밸브 이상이 발견되면서부터 계속 눈물이 났다.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발사 후 총 비행시간은 967초. 16분하고도 7초다.) 누리호가 목표 고도인 700㎞까지 올라가고도 마지막에 위성 모사체의 궤도진입에 실패했다. 나로호 때 발사체 1단 부분을 러시아에서 통째로 들여오긴 했지만, 이후 나로호 개발 과정에서 러시아 엔지니어들을 통해서도 비공식적으로 도움을 받기도 했다.

    2021.10.22 17:24

  • 20㎝로 시작해 75t 액체로켓…누리호 '30년 기적'이 날았다

    당시 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엔진개발실장을 맡은 채연석 전 항우연 원장(70ㆍ2002~2005년)은 "정식 연구비가 없어서 연구소 내ㆍ외부 돈을 그러모아 액체로켓을 개발을 시작했다"며"당시 외국에 공개된 연구보고서에 로켓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나와있지만, 상세한 것은 자체적으로 연구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추력 180㎏ 짜리 초소형 액체엔진 개발의 경험은 이후 한국의 공식 첫 ‘액체추진 과학로켓’KSR-3(Korean Sounding Rocket-III)로 이어졌다. 하지만 항우연은 1995년 초소형 액체엔진 연소시험을 참관했던 당시 과학기술처 담당 국장을 설득, 액체로켓 개발로 방향을 틀 수 있었다.

    2021.10.22 04:00

  • 100% 우리 힘으로…누리호, 우주에 첫발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첫 한국형 발사체(KSLV-2) 누리호가 최종 단계에서 인공위성 더미를 궤도에 올려놓는 데 실패했다. 나로우주센터 현장을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지는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해 보완한다면 내년 5월에 있을 두 번째 발사에서는 반드시 완벽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정부는 ‘자국 발사장에서 자국 발사체로 자국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린 나라가 됐다’고 자랑했지만, 나로호의 1단 발사체는 러시아에서 들여온 ‘완제품’ 형태였다.

    2021.10.22 00:02

  • 우주 700㎞까지 날아오른 누리호…마지막 고비는 못 넘었다[영상]

    나로우주센터 현장을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지는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며"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해 보완한다면 내년 5월에 있을 두 번째 발사에서는 반드시 완벽한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정부는‘자국 발사장에서 자국 발사체로 자국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린 나라가 됐다’고 자랑했지만, 나로호의 1단 발사체는 러시아에서 들여온 ‘완제품’ 형태였다. 나로호는 2009년을 시작으로 3차례 발사됐으나,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실패하고 세 번째 도전에서야 성공할 수 있었다.

    2021.10.21 17:16

  • “세계 각국 지금처럼 대응 땐 지구 기온 2도 상승 못 막아”

    이산화탄소 배출이 해양·대기·육지·식생·빙하 등 전체 기후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체적인 복잡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최소한 섭씨 2도, 바라건대 1.5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면 남극의 빙상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

    2021.10.16 00:21

  • “세계 각국 지금처럼 대응 땐 지구 기온 2도 상승 못 막아”

    이산화탄소 배출이 해양ㆍ대기ㆍ육지ㆍ식생ㆍ빙하 등 전체 기후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체적인 복잡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최소한 섭씨 2도, 바라건대 1.5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면 남극의 빙상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

    2021.10.15 11:00

  • '괴짜' 이광형, KAIST 교수에 소프라노 조수미 임명한 이유

    특히, ‘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를 문화기술대학원 내에 설립해 KAIST 교수 및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 연구를 추진한다. 아바타ㆍ홀로그램ㆍ혼합현실 등 가상 연주자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한 영상기술 및 사운드와의 통합 기술, 가상 연주자와 인간 연주자의 소통을 위한 인터렉션 기술, 메타버스, 대체 불가 토큰(Non Fungible Token, NFT) 등 미래 공연 산업 플랫폼 및 저작권 연구 분야에서 조 교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수미 교수는 임명식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산실인 KAIST의 초빙석학교수로 학생들을 만나 문화와 기술의 융합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과학기술을 접목한 예술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연구과정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08:00

  • [제12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 한국 창조의 새 길 여는 4인

    6일 서울 중구 HSBC빌딩에서 열린 제12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 부문 상을 받은 김수종(45) 이노스페이스 대표가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한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김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도 전 세계 학생 중 60%가 학교에 다니면서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지난 2년간 코로나로 더 심각하게 됐다"며 "그간 사과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일해 왔는데 이렇게 인정을 해주시니 더욱 힘을 받아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00:02

  • [제12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고체·액체로켓 강점 융합…하이브리드 로켓 개척자

    김수종(45)씨는 소형 우주발사체, 그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로켓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창업자 겸 대표다. 이노스페이스는 올 상반기 추력 5t 하이브리드 로켓 ‘이카루스’의 연소실험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현재 15t ‘한빛호’를 개발하고 있다. 추력 15t의 하이브리드 로켓으로 50㎏ 이하 소형 위성 발사체를 우주에 쏘아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500㎏까지 발사능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10.06 00:02

  • [최준호의 사이언스&] 누리호 첫 발사 성공할까, 스페이스X에 물어봐

    2010년부터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온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가 첫 시험발사를 위해 나서는 날이다. KAIST 실패연구소장인 노준용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스페이스X는 실패에 의해 도전이 좌절되지 않고 도리어 그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결국은 남들이 만들어 낼 수 없는 혁신을 끌어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우리도 이제는 성공만을 추구해 점진적인 성과에 만족하기보다, 실패의 인정을 기반으로 과감한 시도를 하게 하고 결국은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때가 됐다"고 말했다. 누리호 첫 발사는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2021.09.28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