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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중앙일보 과학ㆍ미래 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꿈꾸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중앙일보 과학, 미래 담당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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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00:00 ~ 2021.09.20 08:30 기준

총 1,733개

  • “노인 10명 중 1명 앓는 치매, 원인 치료제 10년 내 나올 것”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땐 발병 위험 중앙치매센터가 조사한 2020년 국내 65세 이상 추정치매환자는 83만 명.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2050년 1901만 명으로 정점을 이룬 뒤 내려가지만, 노인치매환자는 계속 늘어 2060년에 33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매에는 아직 제대로 된 원인 치료제가 없다.

    2021.09.18 00:02

  • “노인10명 중 1명 앓는 치매, 원인 치료제 10년 내 나올 것”

    중앙치매센터가 조사한 2020년 국내 65세 이상 추정치매환자는 83만 명.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2050년 1901만 명으로 정점을 이룬 뒤 내려가지만, 노인치매환자는 계속 늘어 2060년에 33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매에는 아직 제대로 된 원인 치료제가 없다.

    2021.09.17 11:00

  • “모든 사람이 똑같은 생각하면 과학은 발전 못해”

    지난 8일 미국 물리학회(APS·American Physical Society) 선거에서 부회장 겸 회장단에 오른 김영기(59)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의 얘기다. 미국 물리학회는 매년 이맘때 선거를 통해 부회장과 차기 회장, 회장 등 회장단을 뽑는다. 미국 물리학회는 독일 물리학회에 이어 세계에서 소속 과학자 숫자로는 두 번째로 크다.

    2021.09.13 00:03

  • 美 물리학계 유리천장 깼다…회장단 입성 韓 여성 과학자 비결

    [인터뷰]김영기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 국내에서 대학을 졸업한 한국 여성 과학자가 백인ㆍ남성이 주류인 미국 과학계의 유리천장을 깼다. 지난 8일 미국 물리학회(APSㆍAmerican Physical Society) 선거에서 부회장 겸 회장단에 오른 김영기(59ㆍ사진) 시카고대 물리학과 석좌교수의 얘기다. 독일 물리학회에 이어 세계에서 둘째로 큰 물리학자 단체인 미국 물리학회는 역할로 보면 세계 최대다.

    2021.09.12 17:02

  • “100만원은 실장 전결” 사람처럼 문서내용 찾아주는 AI 나왔다

    "출장 경비가 100만원 들 때, 결재를 어느 선까지 받아야 할까요?" 직장에서 동료 간 흔히 나눌 수 있는 대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질문자의 문장 뜻을 파악해 오피스에서 정답과 근거까지 찾아주는 인공지능 ‘행정문서 질의응답(QA) API’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 들어‘출장 경비가 100만원 들 때, 결재를 어느 선까지 받아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100만 원 이하인 경우, 실장 전결’과 같은 사내 규정 정보를 담은 문서와 그 근거 부분까지 찾아준다.

    2021.09.07 11:05

  • [SF인SF]영화 속에선 이미 미국 추월한 중국의 우주과학기술

    잠시 뒤 성공을 자축하던 우주군 통제실 대형 스크린에는 중국 국기 오성홍기가 그려진 거대한 우주선이 등장하더니 로봇팔을 이용해 미국 군사위성의 태양전지판을 잘라버린다. 이후에도 중국은 고요의 바다에 꽂힌 성조기를 월면차로 짓뭉개는 등 드라마 내내 미국의 우주 탐사를 마음껏 조롱한다.’ 지난해 5월 공개된 넷플릭스의 코미디 드라마 ‘스페이스 포스’의 줄거리다. 중국 전문가인 백서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연구위원은 "SF 속 중국의 등장은 과학기술, 특히 우주 분야에서 중국의 위상이 엄청나게 커진 것에 대한 미국인과 중국인들의 생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 미국이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중국을 본격적으로 압박하는 것 또한 위기감의 또다른 표현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9.05 06:00

  • “탄소중립에 원전은 필수. 국민은 그런 대통령 뽑을 것”

    이 법의 핵심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로 2018년 배출량 대비 35% 이상 감축한다는 내용이다. 시나리오에는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이 에너지 전략으로 등장하는 반면, ‘온실가스 배출 제로’인 원자력은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 탄중위의 시나리오를 보면 중국ㆍ러시아와 전력망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독일처럼 탈원전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21.09.02 15:13

  • [최준호의 사이언스&] “어디 좋은 곳 없나” 발사장 찾아 헤매는 우주기업들

    애초엔 올해 안으로 호주 서부 발사장에서 첫 시험발사체를 쏘아 올릴 예정이었는데, 최근 발사장 계획을 제주도로 변경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항우연이 1991년 경북 경주 감포, 울진 일대, 전남 소흑산도 일대, 제주도 가파도·마라도 일대를 대상으로 타당성을 조사 분석한 ‘로켓발사장 기초연구’ 자료에 따르면 조사지역 중 제주도 가파도와 마라도가 우주발사장 건립에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정책 전문가인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내 우주스타트업들이 발사장과 연소시험장을 찾지 못해 전국을 헤맨다는 건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경쟁 시대에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라며 "현실적으로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 일대에 민간 발사장과 연소시험장을 가급적 빨리 마련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1.08.31 00:24

  • ‘어디 좋은 땅 없나’ 발사장 찾아 헤매야 하는 한국 우주기업들

    애초엔 올해 안으로 호주 서부 발사장에서 첫 시험발사체를 쏘아 올릴 예정이었는데, 최근 발사장 계획을 제주도로 변경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항우연이 1991년 국내 로켓발사장 건립을 위해 경북 경주 감포, 울진 일대, 전남 소흑산도 일대, 제주도 가파도ㆍ마라도 일대를 대상으로 타당성을 조사 분석한 「로켓발사장 기초연구」자료에 따르면 조사지역 중 제주도 가파도와 마라도가 우주발사장 건립에 뛰어난 입지조건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정책 전문가인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국내 우주스타트업들이 발사장과 연소시험장을 찾지 못해 전국을 헤맨다는 건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경쟁 시대에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라며 "현실적으로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 일대에 민간 발사장과 연소시험장을 가급적 빨리 마련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1.08.30 14:52

  • “반도체 미세공정 2~3나노가 한계, 이젠 3D 소자 연구”

    2022년 본격 양산에 돌입.’(8월 4일) ‘인텔, 2024년에 2나노급 ‘20A’ 반도체 양산해 현재 앞서 있는 삼성전자와 TSMC 추월 선언.’(7월 26일) ‘삼성전자, 2022년에 3나노미터 1세대 공정 양산할 계획.’(7월 29일)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실리콘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그려 내는 노광장비 등 고가의 첨단

    2021.08.21 00:25

  • "반도체 미세공정 경쟁, 2~3 나노가 한계…이젠 3D 소자 연구"

    실리콘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를 그려 내는 노광장비 등 고가의 첨단 반도체 장비 200여대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관련 공공기관이다. 이제 세계는 반도체 소자를 작게 만드는 기술은 한계에 거의 도달했다고 본다. 공공기관 중에선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리콘 기반 ‘첨단 반도체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2021.08.20 11:00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배터리 석학의 창업 “세계시장 30% 차지하겠다”

    그간 ‘세계최초 휴대전화 배터리 나노입자코팅기술 개발’(2007), ‘한번 충전해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리튬 2차전지 원천기술 개발’(2009년), ‘전기자동차의 리튬 이차전지 충전시간을 1분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 개발’(2012) 등과 같은 뉴스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 조 교수는 "현재 1개 제품이 국내 배터

    2021.08.13 00:35

  • 배터리 석학의 창업 “ 세계 시장 30%를 차지하는 기업 되겠다”

    조 교수는 "현재 1개 제품이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부터 개발승인 즉, 양산품질 승인을 받아서 마지막 사업부 평가를 기다리는 중이며 또 다른 국내외 2개사에선 소재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이르면 내년 1분기에 첫 제품의 최종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양극재 생산기업은 시장진입

    2021.08.12 11:13

  • “즉각적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 없으면 지구온난화 못 막는다"

    이번 보고서는 즉각적이고, 급속하고, 대규모적인 온실기체 배출 감축이 없으면 1.5도 온도 상승을 막기 힘들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보고서에 적은 최저 농도 온실기체 배출 시나리오의 경우 2100년까지 1.5도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는 거다. 예를 들어 최고 농도 온실기체 배출 시나리오로 갈 경우 2300년에 약 2~7m 해수

    2021.08.09 17:00

  • SF 속 미리 가 본 기후재앙, 알고도 막지 못하는 디스토피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2018년 총회에서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혁명 전보다 섭씨 1.5도 이상 오를 경우를 인간이 지구 기후를 통제하기 불가능해지는 티핑 포인트로 지적한 바 있다. 북극의 바다얼음(海氷),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 남극 빙상(氷床) 등은 대표적 티핑 포인트의 대상으로 거론된다. 시베리아

    2021.08.08 06:00

  • [최준호의 사이언스&] 후쿠시마 사태 경험한 일본도 '탄소중립'에 원자력 넣었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18일 경제산업성을 중심으로 ‘2050년 탄소중립에 따른 녹색성장전략’을 발표하면서 원자력을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로 명시했다. 이에 대해 주한 일본대사관측은 중앙일보에 "풍력ㆍ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최대한 도입할 계획이지만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원자력도 필요한 규모를

    2021.08.03 00:30

  • 1년전 ‘개발성공’ 밝혔던 ‘전투기의 눈’AESA, 핵심부품 국산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DMC융합연구단은 AESA 레이더 핵심부품인 질화갈륨 반도체 전력 증폭기 집적회로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해 송ㆍ수신기용 스위치 집적회로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 X대혁 및 Ku 대역 레이더 송ㆍ수신기용 전력 증폭기 집적회로 기술 개발까지 성공했다. 연구진의 X-대역

    2021.07.28 12:25

  • “인공태양으로 무한 에너지 생성, 30년 뒤 꿈 이뤄질 것”

    "핵융합이란 2개의 가벼운 원자핵이 하나의 무거운 원자핵으로 결합하면서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는 핵반응이다. 대표적인 게 태양이 불타오르는 원리와 같은 수소핵융합이다.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와 삼중수소 원자를 고온에서 반응시켜 핵융합을 통해 헬륨으로 변화시키면 이때 높은 에너지가 발생한다. 핵연료

    2021.07.24 00:02

  • 탄소중립 2050년, 무한 에너지의 시대를 꿈꾼다

    지구 질량의 33만 배에 달하는 태양은 높은 중력 때문에 1500만 도에서도 핵융합 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지만, 지구에서 인공태양을 불태우려면 1억도 이상의 고온이 필요하다. 중력이 약한 지구상에서는 강한 자기장을 이용해 플라스마를 효과적으로 가두고 외부에서 고에너지 중성입자빔이나 전자기유도를 이용해서 플라

    2021.07.23 11:00

  • MB의 알박기였을까…세계김치연구소, 19개월만에 '생존 신고'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세계김치연구소 지부는 22일 세계김치연구소 통폐합 논의가 시작된 지 1년 7개월 만에 ‘현행체제 유지’ 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비판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가 애초 김치연구소를 만들었지만, 현 정부의 지역적 기반인 호남(광주)에 들어서 있는 점 때문에 연구소를 ‘없애고

    2021.07.23 06:00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장 임명

    취임 3개월 만에 장관 발령이 나면서 공석이 됐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에 김복철(62)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임명됐다. 그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후보에는 3배수로 김 원장과, 박상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전 원장, 조영화 전 성균관대 소프트웨어대학 석좌교수가 경쟁해왔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2021.07.22 19:08

  • “학교 열겠다”vs“온라인 유지” 서울대ㆍKAIST의 엇갈린 코로나 방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1년 반을 넘어가면서 대학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태식 KAIST 교무처장은 "재학생의 10%만 기숙사 생활을 해온 서울대와 달리 KAIST는 학부ㆍ대학원생 전원이 기숙사에 모여 생활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학교 문을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열면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며

    2021.07.21 09:50

  • 탈원전 한발 물러서나…국내 최대 원자력연구소 들어선다

    경북 경주에 탄소중립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과 핵추진 선박용 초소형원전 등을 개발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2 원자력연구소’가 들어선다. 특히 이들 과제는 기초연구를 넘어 실증과 산업화 단계까지 전(全) 주기 연구ㆍ개발(R&D)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원자력 관련 연구와 궤

    2021.07.16 06:00

  • KAIST 연구진, 기억이 만들어지는 원리 최초로 규명했다

    KAIST는 한진희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무수히 많은 뉴런과 이들 사이의 시냅스 연결로 구성된 복잡한 신경 네트워크에서 기억을 인코딩하는 뉴런이 선택되는 근본 원리를 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대로, 정상적으로 생쥐가 공포스런 경험을 하고 난 바로 직후에 장기강화 자극을 통해 이 시냅스 연결을 인위적으로 강

    2021.07.1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