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20)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생애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24일(한국 시각) 손연재는 터키 이즈마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얻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때까지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사진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