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부상 당한 윤일록, 아시안게임 못 뛴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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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부상 당한 윤일록, 아시안게임 못 뛴다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윤일록(22·서울)이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가 50~60% 파열되는 부상으로 4~6주 치료가 필요해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윤일록은 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다쳤다.

이승우 U-16 대표팀, 내일 북한과 결승

16세 이하(U-16) 축구 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결승에서 북한과 대결한다. 한국은 이승우·장결희를 앞세워 지난 2002년 아랍에미리트 대회 이후 12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한국 FIFA 랭킹 63위 … 역대 최저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18일 발표된 9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63위에 그쳤다. 역대 최저였던 1996년 2월의 62위보다 낮은 순위다. 한국은 이란(44위)·일본(48위)·우즈베키스탄(58위)에 이어 아시아 4위에 그쳤다. 독일·아르헨티나·콜롬비아가 1~3위를 기록했다.

‘여성체육의 미래’ 오늘 국제학술대회

한국여성체육학회(회장 원영신 연세대 교수)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26~27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한국여성체육 60주년, 성장과 미래’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로사 로페스 세계여성체육학회 회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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