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조백일장」개최|25일 서울경복궁 근정전 뜰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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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는 우리 전통문화의 향기를 되살리고 우리 고유문학의 유산을 후대에까지 잇기 위해 벌이고 있는 시조짓기운동의 일환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한「중앙시조백일장」 (삼화식품협찬)을 개최합니다.
중앙일보 창간16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10월25일 (일) 서울 경복궁 근정전 뜰에서 성대하게 열릴 「중앙시조백일장」은 대학·일반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전국의 신청자중 선착순으로 선발된 5백명이 참가, 한가을 고궁의 정취속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게됩니다.
우리의 민족문화유산을 현대에 계승하고 후대에까지 남기려는 이 행사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있으시기 바랍니다.
참가요령
▲서울은 본인이 직접 내사하여 신청, 지방은 우편으로 신청할 것. 지방 신청자는 ①참가부문 ②이름· 주소(우편번호) ③주민등록번호 ④나이·직업(학생은 학교의 이름과 학년·반)등을 명기할 것
▲신청기간=10월5일부터 18일 하오5시까지(지방신청의 경우 18일자소인이 찍히면 유효)
▲참가비 대학I大學·일반부 1인 1천원, 중·고등부 1인 5백원이며 신청시 납입(우편신청의 경우에는 해당액수를 소액환으로 동봉할 것)
▲서울 신청자는 신청과 함께 접수증을 교부하고 지방 신청자는 신청 즉시 접수증을 우송해 드림. 단 선착순5백명의 접수가 끝난 후 보내온 신청은 신청내용 전체를 반송함. 신청기간 전에 마감되었을 때는 본지를 통해 공고
▲신청할 곳-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58의9 (우편번호100) 중앙일보사 문화사업부 전화4682(직통)77 (교환)
진행
▲참가자는 당일 상오10시까지 현장에 입장완료할 것(경복궁정문에서 상오9시부터 접수증을 받고 경복궁입장권·참가리번을 교부함)
▲시제는 개정 직후 심사위원장이 발표함
▲시조짓기 시간은 상오10시3O분∼낮12시
▲입상자발표 및 시상 하오3시 (본심·예심 심사위윈은 시상식현장에서 발표함)
기타
▲시조짓기를 위한 소정 원고지는 현장에서 배부함
▲참가자는 백일장 현장에는 필기용구만 지참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을 꼭 휴대해야함
▲참가자의 동반자는 백일장 현장에 동반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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