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올림픽 등에 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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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한 유도회가 국내여자 유도를 적극적으로 장려키로 해 주목을 끌고있다.
유도회는 25일 여의도 유도회관에서 폐막된 제3회 여자유도 선수권대회 성적을 토대로 상위 1∼2명씩을 선발, 내년 7월 홍콩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까지 강화훈련을 시킬 방침.
현재 국내수준으로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최소한 5∼6명 정도가 메달을 딸 수 있어 유망한 종목이라는 것이 유도인 들의 중론.
특히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여자유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전망이어서 국내유망선수의 발굴과 육성이 시급한 실점이다.
현재 국내에는 서울여대·유도교·성신여대·비봉고·경기 조양중 등 10여개 중·고·대에서 유도를 하고 있으며 현역선수로는 40여명이 활약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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