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환문 ,짚고 넘어가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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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종찬민정·고재청민한·이동진국민당총무는 11일 국회에서 회동한데 이어 추석인 12일에는 골프를 같이 치며 「짜증났던」지난 여름의 기억을 씻고 정기국회에 앞선 워밍업에 돌임.
이 자리에서 이민정총무는 돗자리사건 처리에 관한 후일담을 털어놓고 원만한 국회운영에 협조해 달라고』부탁.
이에 대해 고민한·이국민담총무는 『단순한 국회의원 품위에 관한 문제로 국회의원이 검찰에까지 환문 당한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고 지적.
세 총무는 정기국회운영 일정조정에 관해서는 부총무들을 적극 활용해 14일부터 부총무·총무들간의 회동을 자주 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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