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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민정사무총장|미·일·멕시코 방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정당의 권정달 사무총장은 미국무성 초청으로 오는 28일부터 미국을 공식방문하며 그에 앞서 일본·멕시코를 방문, 고위정치지도자들과 정치·외교·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고 봉두완 대변인이 17일 발표했다.
권총장은 미국에 머무는 동안 주요도시를 시찰하고 미주립대학에서 「국가발전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며 워싱턴에서 미국의 상하양원 고위지도 및 민주·공화당 지도자들과도 만나 한미간의 협력문제및 의회간의 교류 등에 관해 논의한다고 봉대변인이 밝혔다.
권총장은 이에앞서 19일부터 일본을 방문, 「후꾸다」(복전)·「다나까」(전중) 전 수상을 비롯한 일본의 의회·정당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권총장의 이번 순방에는 김정남·이한동 의원이 수행하며 미국에서는 봉대변인, 멕시코에서는 이낙당 의원(한멕시코친선협회부회장)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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