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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에 전투 지역 핵군 배치 위해|미,뉴저지호 파견 가능성&&전 미해군 제독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미국국방정보센터소장인 「진·R·래로크」 전 미해군제독은 5일 현역복귀가 결정된 뉴저지호등 4척의 전함가운데 1척이 전투지역(TNF)을 위한 미사일 발사기지로서 동북아시아 해역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독보) 신문이 이날 워싱턴발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핵문제 증언으로 유명한「래로크」전제독은 동배아시아에 TNF를 배치할 경우 대형전함을 순항미사일발사대로 사용하는 방식이 채택될 수 있다고 지적함으로써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세계적 규모로 미소 전면 대결이 발생, 특히 전쟁이 한우도·중동·중소국경 등지로 확대될 경우 미국은 일목에 대해 약간의전투기· 보급부품· 탄약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고작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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