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의 새끼사자 태어난 지 닷새만에 재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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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어미사자가 잠깐 목욕 나간 사이 서울어린이대공원 사자우리 속에서 놀러 나온 꼬마들을 향해 재롱을 부리는 한 쌍의 귀염둥이 아기사자들(사진).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암사자 얌전이(7살)와 광주사직동물원 출생인 수사자 별바위(3살) 사이에서 지난 23일 상오7시 태어난 이 한 쌍의 새끼사자들은 25일 하오부터 눈을 뜨자 온갖 재롱을 부리며 구경나온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고있다.
29일 현재 몸길이 25∼30cm에 몸무게는 1.5∼2Kg으로 건강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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