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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식, 1위 차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육상여자단거리의 신예 전정식(충주여고·17)은 사일 서울운동장에서 1백m를 11초9로 역주, 12초F를 기록한 라이벌 박미선(인천인일 여고·17)을 제치고 국내일인자의 자리를 굳혔다.
제10회 중·고 대항 전국육상대회에서 세운 전의 이날 기록은 자신의 최고 기록과 같은 것이며 모명희(서울대)의 한국기록 11초8에 0·1초 차로 육박박한 것이다.
한편 전남광양중의 안보영은 남중부 투포환에서 16m10㎝를, 고려중의 김미숙은 여중부 4백m에서 58초7을 각각 기록, 중등부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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