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민 길에 나와 통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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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로마교황「요한· 바오로」2세의 피격에 대해 전세계 지도자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충격과 분노를 표하면서 교황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레이건, 슬픔표명>
◇미국- 「레이건」미대통령은 13일「요한·바오로」2세에 대한 피격사건에 큰충격을 표시하고 교황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3월 30일의 저격사건이후 회복중에 있는 「레이건」 대통령은 곧이어 뉴욕의 「레렌스·쿠크」대주교에게 전화를 걸어 『본인과 미국 국민들은 이번 사건에 큰 슬픔을 금할 길 이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김건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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