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학생장학금준 안배술여사에 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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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대통령은 7일 상오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지난77년 원호보상금2천8백인만원 전액을 한국 장학재단에 기탁하는등 어려운 처지의 대학생등에 장학금을 대어준 안배술할머니(73·서울영등포구영삼동7가133)에게 국민동장 석류장을 주고 오찬을 베풀었다.
안할머니는 이밖에도 올해부터 장학기금 3천3백만원을 조성, 이를 증식해서 10명의 대학생에게 연8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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