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통 살인' 피의자, 남편 살해 혐의 추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9면

의정부지검은 27일 남편 박모 씨와 내연남 이모 씨를 모두 살해한 혐의로 경기도 포천시 ‘고무통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모(50·여)씨를 기소했다. 이씨 남편의 간 조직에서 치사량의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데 따른 것이다. 이씨는 “ 남편은 자연사했다”고 주장해 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