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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1백회 특집으로 90분 짜리 「사람의 굴레」편을 낸다. 첫회 「방황의 끝」을 썼던 김수현씨가 다시 극본을 맡고 김지일씨가 연출한 작품
혜진(김혜자분)은 가정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 한(박근형 분)을 사랑하여 결혼도 자존심도 포기한 채 그늘진 삶을 이어간다.
그러나 혜진을 사랑하는 종찬(최불암 분)은 혜진의 사랑이 자신에게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그녀의 가까운 벗을 자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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