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1일은 봄빛이 완연한 춘분. 창경원 영춘 헌 앞뜰의 80년 생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꽃 소식을 재촉하고 있다.
해마다 춘분을 전후해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면 곧이어 개나리·진달래·벚꽃 등 이 다투어 피어 봄이 달음질친다.
휴일인 22일은 대체로 맑고 기온도 예년보다 높아 봄나들이에 알맞은 날씨가 되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