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114할인몰, 산지서 직접 배송, 한우값 1년 내내 저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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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114할인몰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위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2종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모두 1+등급이다. [사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114할인몰’이 한우 추석 선물세트 2종을 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우114할인몰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직거래장터로 한우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우114할인몰(www.hanwoo114.co.kr)의 추석 선물세트 중 ‘한우114 추석세트 1호’는 등심(600g) 1팩과 불고기(600g) 2팩으로 구성됐다. 할인판매가 8만4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우114 추석세트 2호’는 제수용으로 인기 있는 국거리(600g), 불고기(600g), 산적(600g) 각각 1팩씩으로 구성됐다. 6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2종 모두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부위로 구성됐다. 등급은 모두 1+등급이다.

 할인 판매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는 ‘구매고객 감사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알리기 위한 ‘스크랩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고객 감사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청소기, 제습기, 한우혼합세트,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스크랩 이벤트는 해당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올리고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한우114할인몰은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최대 7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유통 과정을 축소, 산지 직접 배송 등을 실시해 유통 마진을 줄여 1년 내내 할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한다. 용도별·부위별·등급별로 검색할 수 있고, 업체별 가격 비교 등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한우를 저렴하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국한우협회가 운영하는 ‘한우먹는날’을 비롯해 의성의 ‘의성마늘소’, 나주 ‘녹색한우’, 영주 ‘영주한우’, 상주 ‘명실상감한우’, 경주 ‘천년한우’, 영월 ‘동강한우’, 김제 ‘총체보리한우’, 완주 ‘고산미소한우’ 등 9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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