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합판·전자는 회복…생사·시멘트·기계등은 계속고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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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업종별로는 섬유를 비롯해 합판·전자등이 뚜렷한 호조를 보이나 생사·「시멘트」·기계등은 내외수요부진으로 계속 고전할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의가 조사한 1.4분기 경기전망은 다음과 같다.
◇가동률=화섬을 비롯한 비료·「타이어」등이 수출호조에 힘입어 상승될것으로 보이는 반면 생사·「시멘트」·「플래스틱」등은 다소 저하될것 같다.
◇생산=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견지하고 정부의 경기부양노력으로 내수역시 증가기미를 보임에따라 생산은 전반적으로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화섬·철강이 수출호조로 비료및 전자제품이 계절수요및「컬러」TV방영으로 인한 내수증가로 증산이 전망된다.
◇내수=전자·비료·석유화학등이 다소 늘 것으로 보이나 기계·자동차등은 계속고전할것같다.
◇수출=업계가 불황타개책으로 수출에 주력하고있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화섬·「타이어」·철강동이 크게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고=시설을 크게 늘린 면방·제지등은 높은재고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자동차는 대폭적인 생산감축으로 재고는 크게 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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