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심해지는 아토피·탈모 … 진정 작용 탁월 '와송'으로 이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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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스토리의 와송샴푸·바디클렌저는 저자극성 제품으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사진 와송스토리]

“와송바디로션을 몸에 바르니 가려움이 없어지고 빨갛던 피부 색깔이 진정되었어요.”

 “와송샴푸를 쓰고 나서 두피에 생긴 비듬이나 뾰루지가 사라졌어요.”

 국내 토종 식물 ‘와송’으로 만든 제품이 피부 트러블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와송은 돌나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따르면 부종이나 습진을 없애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천연제품 전문 브랜드인 와송스토리가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탈모,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와송샴푸 및 바디클렌저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와송스토리의 와송샴푸·바디클렌저는 천연성분이 60% 이상 함유된 데다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저자극성 제품이다.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인공색소·인공향·광물성오일·동물성원료·파라벤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특히 와송샴푸와 바디클렌저의 ‘와송’ 함유량은 7%, 와송로션의 경우 5.7%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피부 자극을 줄여 진정 작용이 뛰어나고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피부 속 수분 보유량을 늘리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유지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최근에는 헤어토닉, 와송 트리트먼트 등을 출시했다. 제품에 사용하는 와송은 반딧불이 서식하는 청정지역에서 와송스토리가 농약 없이 직접 재배해 사용하고 있다. 와송을 활용한 식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은 와송스토리 홈페이지(www.wasongstory.co.kr)를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와송바디로션(250ml) 3만2000원 ▶와송샴푸(500ml) 3만원 ▶와송트리트먼트(500ml) 3만3000원 ▶와송바디클렌저(300ml) 2만8000원 ▶헤어토닉(120ml) 3만5000원 ▶와송마스크팩(5개입) 2만5000원이다. 문의 031-469-1611, 031-444-3700.

김만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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