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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군자역 폭파" 협박범 체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들르기 직전인 지난 14일 인근 지하철역인 군자역을 폭파하겠다고 112에 전화한 협박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진경찰서는 15일 “지난 13일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경찰에 협박전화를 하는 사람에게 50만원을 주자’는 내기를 한 뒤 실제 공중전화로 전화를 건 백모(22·무직)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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