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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역을 계장으로 철도청, 명칭 바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일제의 잔재로 남아있던 조역·주임 등 철도공무원의 명칭이 1일부터 바뀌었다.
철도청은 철도현업 각 사무소, 3급 이상의 역장이 있는 각 역의 여객·통신·화물·신호 등 32종의 조역을 계장으로, 사무조역은 서무계장으로, 철도공안관실과 서울역「그릴」의 주임도 계장으로 각각 직명을 바꾸었다.
또 4급역의 조역은 부역장으로 부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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