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휴가기간 아이들과 함께 떠난다면 ‘상해(上海)’여행을 추천합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휴가기간 아이들과 함께 떠날 곳을 찾는다면 중국 상해가 어떨까? 상해는 중국의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들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지역 중에 하나이다. 2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은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각 관광지들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버스로 오랜 시간의 이동이 필요하지 않아 좋다.

상해 옛거리(예원 엣거리)는 복도식 거리를 이루고 있는데 이 안에 전장이나 금은방, 찻집, 극장,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마치 과거로 돌아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옛거리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예원’은 400년전 명나라 ‘반윤단’이라는 사람이 만든 남방식 정원인데, 아버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이 정원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그 효심을 짐작할 수 있다.

상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황포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바라보자면, 상해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동방명주 타워와 그 주변의 건물의 조명이 이루는 조화가 신비롭기 그지없다. 상해 관광의 핵심은 야경이라는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는 광경이다.

상해에서 차로 3시간 정도 이동하면 중국의 10대 명소 중 하나인 ‘서호’를 만날 수 있다. 미녀 서시를 기념하는 의미로 ‘서자호’ 라고도 불리는 서호는 항주의 서쪽에 있어 서호라 이름지어 졌다고 한다.
서호를 본 후에는 역시 ‘서호의 밤’을 빼놓을 수 없다. ‘동파대극원’에서 매일 공연되고 있는 ‘서호의 밤’은 항주의 지방극인 월극과 강남의 풍악연주, 무술, 국제무용기예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항주의 역사를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주) 우리두리 보물섬투어(www.bomultour.com)에서는 “상해/항주/주가각 3박4일” 상품을 42만9천원부터 석착순 특가로 판매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으로 오전에 출발해 마지막 날 오후에 도착하는 4일 일정의 이 상품은 상해 관광 뿐 아니라 항주, 주가각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특급 호텔인 시노베이 라마다 호텔 또는 곤산 메리어트 호텔을 이용하고 있다. 임시정부 청사나 상해 박물관과 같은 일정도 빠지지 않고 진행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문의: 02-2003-2100)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