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요직 두루 거친 장교출신의 경제 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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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바르샤바24일AFP동양】「에드바르트·바비우흐」에 이어 24일 새 「폴란드」 수상으로 임명된 「유제프·핀코프스키」는1929년 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행정요직을 두루 거친 경제통.
52∼56년 사이 군 장교로 복무했고 65년부터 「바르샤바」 지역인민위원회의장직을 거쳐 71년 정부기획위원회부회장으로 승진했고 그후 「폴란드」 통일노동당 제6차 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위원으로 선출됐었다.
그는 74년 당에서 중앙위비서로 승격되어 새수상 직전까지 복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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