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우전자등 6개사 수출금융 자격정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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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은행은 금융수혜 후 도산했거나 연체대출금 회수를 위한 법적 절차가 진행중인 낙우전자등 6개 업체에 대해 앞으로 2년간 수출지원금융 수혜자격을 정지시켰다.
또 수출지원금융 수혜후1년이상에 걸쳐 수출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거나 수출불이행액이 융자대장수출실적을 초과하게 된 극동봉제 등 10개 업체에 대해서도 향후6개월 간 수출지원금융수혜자격을 정지시키고 대신 자격정지승인 업체 가운데 수출불이행액의 추가이행으로 제재사유가 소멸된 문창물산 등 3개 업체에 대해서는 자격정지조치를 해체했다.
▲자격정지업체=낙우전자(인복성),남진기업(박현생),남천직물공장(김종하),동성근업사 (진해갑),성남실업(홍소려),신일상사(나세권),극동봉제(최준상),미원직물공업(신경고)·보광무역(김충섭),삼능산업(김석환),삼화잠사(김형일),성창섬유사(김형찬),신창직물(이상신) ,오리온전자공업(김원길),화광(말인석),효신양행(이상용)
▲자격정지해제업체=대광산업(정익원),문창물산(문창준),신진이기공업사(김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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