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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사람이 암에 걸릴 위험 많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고독한 사람은 가까운 친구나 가족이 있는 사람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훨씬 많다고 「플로리다」대학에서 심리학박사과정에 있는 「다이애너·리베러」양이 주장했다.
「리베리」양은 『암에 걸리기 쉬운 성격 소유형이 있다』면서 『많은 경우 가족이나 친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자신의 불안, 근심을 타인과 함께 나누지 못하는 사람들이 암에 잘 걸리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리베러」양은 『발암성성격의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와 싸우고 화를 내는 것이 문제이며 많은 암환자들은 과거 애인을 잃었거나 그 밖의 정서적 충격을 입은일이 있는 사람들』 이라고 지적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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