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후배 천이슬, 양상국 여자친구라 말 놓기 힘들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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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이슬 트위터]

 
‘김기리’ ‘천이슬’

개그맨 김기리(29)가 배우 천이슬(25)과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다.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김기리와 천이슬은 농촌 봉사활동 체험을 떠난다.

이날 녹화에서 김기리는 천이슬에 대해 “선배 개그맨 양상국의 여자친구인 천이슬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서 함께 있는 내내 어색했다”고 고백했다.

천이슬은 “체험 2박 3일 중 마지막 날 드디어 김기리와 처음으로 말을 섞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리는 “그동안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말 놓기가 힘들어서 같이 있는 자리를 피했다”고 말했고 천이슬은 “편하게 대하라”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개그맨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11월 연인사이를 공식 인정한 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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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천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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