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사진 KBS 화면 캡처]‘전수경’.
배우 전수경(48)이 힐튼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55)과 오는 9월 22일 월요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전수경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뮤지컬에 출연 중인 전수경은 뮤지컬계에 몸담고 있는 하객들을 위해 월요일로 날짜를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전수경과 예비 신랑은 워낙 오랫동안 교제해온 사이”라면서 “두 사람의 사이가 깊고, 주변 사람들도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수경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해하고 있다. 축복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수경은 지난 2010년 에릭 스완슨과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어왔다. 에릭 스완슨은 서울힐튼호텔 총지배인으로,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전수경’. [사진 KBS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