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남녀배구 한-일 정기전 열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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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일국가대표 남녀배구「팀」의 상호교환경기가 올해부터 정기전으로 벌어진다.
일소정기전을참관하고 30일귀국한 대한배구협회 박진관전무는 일본여자대표「팀」은 오는9월15∼26일사이에, 남자대표「팀」은 11월3∼5일사이에 내한, 국가남녀대표「팀」과 경기를 갖게되며 한국남녀대표「팀」은 금년말이나 내년초에 일본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또 박전무는 일본배구협회「요시하라」(길원)부회장과 남녀고교 선발및 실업「팀」의 한일교환경기도 원칙적으로 합의, 오는7월 일본배구협회 실무진이 내한,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한배구협회는 국가대표남녀「팀」을 오는6윌7일 제19회 박계조배대회가 끝나는대로 새로 구성키로했다.
또 오는10월 서울서 개최될 제1회「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를 협의하기위한「아시아」배구연맹집행위원회는 6월22일 동경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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