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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공·경북사대부고 6강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제14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배구대회의 남고부에서 옥천공고와 경북사대부고가 예선을 통과, 6강대열에 올라갔다.
예선3일째인 22일 남고부B조의 옥천공고는 약체속초고를 일방적으로난타, 3-0으로 간단히 이김으로써 대회첫날 역시 속초고를 누른 경북사대부고와 나란히 1승을 기록, 남은대전에 관계없이 결승「토너먼트」진출을 결정지은것이다.
한편 여고부에서는 서울중앙여고에이어광주여상·서울경복여고·춘천유봉·제천여고·서울일신여상및 전주근영여고등이 12강대열에올라 결승「토너먼트」에 나갔다.
21일의 여고부 마지막경기에서 B조의 전주근영여고는 경북여상과 약2시간반에걸친 백중의 대접전을 벌여 한「세트」씩 주고뺏는 파란만장한「풀·세트」의 격전끝에 3-2로 신승, 2패의 경북여상을 탈락시키고 서울일신여상과함께 결승「토너먼트」에 오르는 기쁨을 간신히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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