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터퍼 유임|머스키 설득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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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19일AP합동】「에드먼드·머스키」 미국무장관은 19일 사의를 표시했던「워런· 크리스터퍼」 국무차관이 자신의 설득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사이런스·밴스」장관의 사임으로 수일간 국무장관직을 대행했던 「크리스터퍼」국무차관은 「머스키」신임장관의 짧은 과도기가 지난 후 사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머스키」장관은 이날 「호딤· 카터」 국무성 대변인이 발표한 성명을 통해 「크리스터퍼」차관이 자신에게 마음 맞는 차관을 따로 선임하도록 권고했으나 『「크리스터퍼」차관이 바로 마음 맞는 차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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