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공장에 불 정부미 천가마 소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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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함양】18일 상오 경남함양군함양읍하동리 정부양곡보관업소인 함양산업(대표 김명석) 도정공장에서 원인모를 불이나 「블루·슬레이트」 창고건물 66평과 보관중이던 정부양곡 1천3백16가마를 태워 4천7백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30분만에 꺼졌다.
창고 안에는 모두 1만2천여 가마의 정부양곡이 있었으나 주민들과 인부들이 건져내 일부만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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