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 수상자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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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한국과학문화재단은 14일 '제4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상.오디오 부문에서는 의학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을 만든 KBS 오진산(吳鎭山.43) 기획제작국 부주간, 주간 과학정보 프로그램 '웰컴 사이언스'를 제작한 YTN 이기정(李起禎.40) 차장이 받았다.

신문.잡지 부문상은 '스트롱 코리아'시리즈를 연재한 한국경제신문 김경식(金景植.46) 과학기술부장이, 도서 부문에선 '바다를 건너는 달팽이' 등 일반인을 위한 생물학 도서 7권을 펴낸 강원대 권오길(權伍吉.63.생명과학부) 교수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문예진흥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심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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