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등 유료공원시설사용료 백%까지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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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 내년부터>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시 어린이대공원 및 유료공원의 각종 시설물 사용료가 최고 1백%까지 오른다.
서울시는 29일 공원조례를 개정, 새해 1윌부터 시립공원의 어린이수영장 사용료를 현행 50원에서 1백원으로 1백%나 올렸으며 남산공원 식물 입장료를 80원에서 1백50원으로 87%인상 했다.
또 어린이대공원의 놀이시설도 25∼70%선까지 인상했다.
◇어린이대공원 ▲하늘차·청룡열차-대인 3백원 (1백80원) 소인 l백50원 (90원) ▲「미니·레일」·번개차 등 7종-대인 2백원 (1백50원) 소인 1백20원 (80원) ▲꼬마기차·회전목마 등 10종-대인 1백30원 (1백원) 소인 1백원 (60원)
◇일반공원 ▲아동수영장 입장료-1백원 (50원) ▲식물원 입장료-1백50원 (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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