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선호씨 사실심리 끝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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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울산금융부정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이회사 전대표 신선호피고인(33·사진)에대한 사실심리가 21일하오증인심문을 마침으로써 모두끝났다.
서울형사지법 강철구판사는 이날 피고인측 증인으로 출두한 전 동산「그룹」종합기획본부장 정문수씨등 3명의 증언을듣고사실심리룰 끝냈다.
콧수염이자라 수척한 모습으로 교도관들의 부축을받으며 법정에나온 신피고인은 피고인석에 한동안누워있었으나 증인들에대한심문이 계속되자 일어나 앉아 눈을감고 괴로운 표정을 짓기도했다.
구형공판은 25일상오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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