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날 밤 30대 남자가 차 버려" 첫 목격자 나타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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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인사동 골동품상 정해석씨 부부 및 운전사 실종사건 수사본부는 25일 실종당일인 지난달 20일 밤10시35분쯤 정씨의 차가 발견된 서울 망원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이차가 멈추고 30대 남자가 차에서 내리는 것을 봤다는 계 모양(18·H여상3년)의 진술에 따라 용의자 몽타주(사진)를 새로 작성, 전국에 배포했다. 이양에 따르면 이날 밤 친구를 기다리며 골목에 서있는데 갑자기 검은색 자가용승용차가 멈추며 운전석에 있던 30대전후의 남자가 내렸고 이 남자는 이양을 보자 옆집초인종을 누르는 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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