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람 음모로 슬쩍 바꿨다…생사람 잡은 '살인의 추억' 수사
━ [정 변호사의 ‘죄와 벌’] 화성연쇄살인 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송강호(왼쪽)와 김상경이 수사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두 형사
-
억울한 '범인의 추억' 막으려면 죄샐틈 없는 과학수사가 답이다
━ [정 변호사의 ‘죄와 벌’] 화성연쇄살인 사건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송강호(왼쪽)와 김상경이 수사 방식을 놓고 대립하는 두 형사
-
21년 전 '파출소 백경사 살인'…진범은 '권총 은행강도' 이정학
대전경찰청에서 공개한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2인조 중 이정학 몽타주와 사진. 전북경찰청은 22일 "2002년 전북 전주 한 파출소에서 백선기(사망 당시 54세)
-
"범인에게 직접 받아 숨겼다"…21년 전 '백 경사 권총' 발견 전말[사건추적]
21년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 피의자 이승만(왼쪽)과 이정학이 지난해 9월 2일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 '백 경사 피살 사건'
-
車로 경찰 들이받아 총 빼앗았다…21년전 은행강도 충격 범행
21년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대전 국민은행 권총강도 사건’은 이승만(52)과 이정학(51)이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고교 동창으로 대전 도심을 배회하다
-
[분수대] 공개수배
위문희 사회2팀 기자 “띠띠띠띠 띠띠리띠띠 띠띠띠띠” KBS ‘공개수배 사건 25시’(1998~2001)가 사건사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띄울 때 흘러나오던 음악이다. 이 프로
-
"그건 내가 한 짓" 유서 남겼다…'곰보 살인마'의 끔찍 반전
[프랑스 'bleu' 캡처] "사실 그 살인과 강간은 내가 한 짓이다. 인생에서 안 좋았던 시기가 있었지만, 스스로를 통제했다. 1997년 이후에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
"CCTV 없어 용의자만 5000명"…20년째 미궁 '대전 권총강도' [e즐펀한 토크]
대전중부경찰서 강력팀 형사들은 최근 폐쇄회로TV(CCTV) 덕을 톡톡히 봤다. 심야시간대 건설현장을 돌며 값비싼 전선(구리)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A씨(47)를 CCTV 분석
-
뇌파 유도해 기억 되살려…이춘재 31년 전 범행 자백
━ 최면 수사의 세계 최면수사 기법 중 하나인 ‘수평도약눈운동’. [중앙포토] 지난달 2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근처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다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
-
지구 반바퀴 누벼 잡아낸 그놈...난징 의대생 28년 한 풀렸다
중국 공안부 형사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12월 8일까지 중국 공안기관에서 해결한 살인사건은 5281건이다. 이 중에서 28년 전 일어난 난징 의대생 살인사건의 범인
-
보석 1조원어치 훔친 도둑들, 獨 경찰 1600명 동원돼 체포
17일(현지시간) '그린볼트 박물관 보석 도난 사건'의 용의자들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AP통신=연합뉴스 독일 박물관에서 1조 3000억원 상당의 보석을 훔친 도둑들이 1년
-
말의 그곳만 노렸다…프랑스 발칵 뒤집은 연쇄 엽기범죄 전말
프랑스의 목장에 서 있는 말.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프랑스에 있는 목장에서 말의 귀나 성기 등을 자르거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는 등 엽기적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경찰이 수사
-
북한인권법 시행 4년째…北 인권대사·인권재단 깜깜 무소식
통일부가 지난 2018년 폐쇄한 서울 마포구의 북한인권재단 사무실의 당시 모습. [중앙포토] 4일 북한인권법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주무 부처인 통일부와 외교부의 소극
-
잠든 여고생 덮친 성추행범, 그 미궁사건 푼 국과수 ‘히든카드’
강원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뉴스1 “범인이 도주하는 장면에서 화면이 멈췄고, 그 모습을 지금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검사과 연구실에
-
[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과학수사, 4차 산업혁명을 만나다
━ 디지털·바이오 수사 혁명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과학수사가 일취월장하고 있다. 지난해 경찰은 30여 년 전 경기도 화성에서 10건의 연쇄 살인을
-
경찰 "'엽기토끼 살인 사건', 새 첩보 포함해 수사 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서 지난 2005~2006년 발생한 '엽기토끼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새로운 첩보를 확보해 수사
-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 방송 뒤, 성범죄자 알림e 접속 폭주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15년 전 발생한 미제사건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 사건’의 후속편을 내보냈다.
-
화성 사건 범인으로 몰렸던 전도사, 판결문 보니 '억울한 옥살이'
1988년 12월12일 오후 2시50분쯤 경기도 화성군의 한 야산. 교회 부지를 찾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좁은 산길을 지나던 전도사 A씨(당시 31세)는 앞을 걸어가던 50대 여
-
공소시효 지난 전두환 처벌했던 '특별법', 이춘재는 못하나?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이춘재(56)를 공소시효 적용에서 배제시켜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처음으로 냈다. 현재까지 특별법으로 공소시효 적용을 피해 처벌받
-
'미국판 화성' 26년전 그놈 잡다 ···'SAKI'에 떠는 성폭력범들
26년 전 벌인 성폭행 범죄로 체포된 제프리 킹(54)의 머그샷. [미 뉴어크경찰서 제공] 미국에서 길 가던 여성을 성폭행한 남성이 26년 만에 극적으로 검거돼 기소됐다. 한
-
화성 아니라, 초등생이라 제외···경찰 3번 놓친 이춘재 범행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는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 연쇄살인 사건 10건은 물론 4건의 살인을 더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피해자는 초등생부터 70대 여성
-
화성8차 옥살이 윤씨 "체모 뽑아줬더니 현장서 내것 나왔다더라"
“(나를 고문한) 형사들에게 묻고 싶어요. 정말로 내가 범인이고 자신들은 당당한지. 양심이 있다면 진실을 말해달라고요.” 11일 청주에서 만난 윤모(53)씨는 약 1시간 30
-
"하수관 기어 탈출···옆엔 아가씨도 있었는데, 이춘재 짓 같다"
1987년 1월 화성연쇄살인 5차 사건 현장인 화성 황계리 현장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호리호리한 남자가 갑자기 목덜미를 확 잡더니 공사장 하수관에 밀어 넣었
-
한 손엔 핸드백…맨손으로 무장강도 제압한 60대 은행 여직원
[CBS 캡처] 미국에서 60대 은행 여직원이 총을 든 무장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해 화제다. 6일(현지시간) CBS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의 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