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5세 생일 맞은 이멜다 마르코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Ferdinand Marcos)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하원의원인 이멜다 마르코스(Imelda Marcos)가 2일(현지시간) 85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멜다 여사가 필리핀 마닐라 일로코스 노르테주 바탁에 위치한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묘지를 찾았다. 마르코스의 시신이 들어있는 유리관에 이멜다 여사가 키스하고 있다. 한 지지자가 이멜다 여사의 손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멜다 여사가 지지자들에게 돈을 나눠주고 있다.

이멜다 여사는 마르코스의 20년 집권 기간 동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지만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다. [로이터·AFPBBNews=뉴스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