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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더 넓게, 더 깊게 … 오피니언면 새 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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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는 것이 힘’을 넘어 ‘제대로 아는 것이 힘’인 세상입니다. 중앙일보 오피니언면이 오늘부터 새로운 필자들과 함께 날카로운 현안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을 선보입니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정치학)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한국 정치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글로벌 시대를 맞아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경제학)가 국내외 경제 이슈를 파헤칩니다.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은 날로 중요해지는 환경·과학·에너지 분야와 여성 문제를 다루고, 김병연 서울대 교수(경제학)는 남북문제를 폭넓게 진단하는 ‘중앙시평’을 집필합니다. 오피니언면의 간판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홍구 전 총리(본사 고문)·송호근 서울대 교수(사회학)·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경제학)의 기명칼럼,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정치학)·문정인 연세대 교수(정치학)·조윤제 서강대 교수(경제학)의 ‘중앙시평’은 계속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삶의 향기’에는 원로 인문학자인 도정일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학장(영문학), 민은기 서울대 음대 교수(음악사), 소설가 김연수, 시인 문태준, 정영목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북 칼럼리스트 이현우씨가 새로 참여합니다. 김종문 엔씨 다이노스 운영팀장의 스포츠 칼럼인 ‘홈 앤 어웨이’와 전수진 중앙SUNDAY 기자가 쓰는 ‘한국인은 왜?’ 칼럼도 게재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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