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예시·본시 모두 이과 치르면 가산점 10% 주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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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는 80학년도부터 신입생 선발과정에서 대학입학예비고사 이과에 합격한 학생이 자연계에 진학을 휘망할 경우 예시성적의 10% 정도를 본시험 총점수에 가산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문과와 이과가 분리되어 실시되고 있는 예시에서 점수 떠기가 비교적 쉬운 문과에 합격한 학생이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학교 당국이 밝혔다
또 자언계 지원학생은 과학과목을 제대로 이수했으므로 입학 후 교수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나 예시 문과를 합격한 학생이 자연계열에 입학 했을 경우 교수강의 진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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