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공천안준 것 성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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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화당중앙위산하 11개분과위중 3일 첫모임을 가진 부녀분과위에서는 10대의원공천에 여성이 1명도 안낀점이 집중성토됐다.
이승복 전의원등 부녀분과위원들은『당이 청년·부녀조직을 강화한다면서 공천을 안준것은 유감』 이라며 11대에는 꼭 공천을 달라고 요구.
이에대해 신형직사무총장은 『부녀위가 열심히 봉사를 하면 다음번 공천에선 어렵지 않게 여성공천자가 나올것』 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공화당훈련원에서 실시된 여당의원부인교육에서 대완선유정회의장은 『명동서 비싼 옷을 사면 가게주인이 돌아서서 「저런사람 때문에 나라가 안된다」고 욕을 한다』 면서 내조자의 솔선수범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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